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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21 July 2011

강릉 ‘꽃뱀’ 주의보


강릉꽃뱀주의보
피해 남성 10여명루머
경찰소문 사실 확인

2011 07 21 ()
김우열







강릉지역 아닌꽃뱀 이야기 술렁이고 있다.

최근 강릉지역에 일명꽃뱀 등장해 여러명이 돈을 뜯겼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루머의 내용은 강릉지역 나이트 등에서 꽃뱀들이 남성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연인관계로 발전한 성관계 등을 미끼로 돈을 뜯어내고 있다는 .

루머의 내용은 돈을 뜯어내는 수법부터 주요 활동 무대, 피해자 , 피해액 등이 상세하게 전해지고 있다.

돈을 뜯어내는 수법으로는 연인관계로 발전한 돈이 급하다, 성관계를 미끼로 가족들에게 알리겠다, 성폭행 당했으니 경찰 신고하겠다 다양하다.

피해액수도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피해 남성만 10여명에 이른다고 전해지고 있다.

 주문진 사는 60 남성은 술자리에서 40 여성과 친해져 연인관계로 발전500만원 돈을 빌려줬지만 다음날 해당여성이 행적을 감춰 꽃뱀에게 당했다는 등의 루머가 나돌고 있다.

강릉경찰서 관계자는아직까지 피해 민원이 접수되지는 않았지만 소문이 확산되는 만큼 사실확인에 나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밝혔다.

강원도민일보 강릉/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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